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이 지난 4일 열린 '2022 에코텍스포럼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섬유신문에서 주관하는 에코텍스포럼은 탄소배출 감소를 통한 미래 자원 순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대중소 기업의 상생을 통한 올바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재정된 상으로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에 앞장선 기업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정통패션 아웃렛인 마리오아울렛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기 위해 금천구의 녹색교통 실천에 동참하며 장기적으로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활성화시켰다.
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4일 열린 '2022 에코텍스포럼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은 동반성장위원회 윤형수 부장.
또한 전기차 충전소를 주차장에 설치하여 탄소배출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마리오아울렛은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자금 유통에 어려움이 없도록 상품대금 정산을 익월 10일에 실시하고 있다. 이는 업체에서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대출을 받을 필요가 없어 회사운영에 긍정적인 도움이 된다.
이 밖에도 마리오어린이집을 개설하고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서강대학교 남덕우 경제관 건립 발전 기금에 30억원을 기부하고, 고려대학교 웅산석좌교수 기금에 1억원을 기부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RCHC 15호로 가입하여 1억원을 기부하였으며 금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금천구 ‘희망플러스 꿈나래 통장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2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마리오아울렛은 에코텍스포럼과 같이 진행하는 제10회 KTDA(코리아 텍스타일 디자인 어워드)에 후원도 진행했다. KTDA는 패션디자인의 근간이 되는 텍스타일 디자인분야 기반조성을 위해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임큐베이팅사업 개발, 산학협력의 핵심사례로 삼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역량강화를 통한 섬유패션분야 경쟁력 선도에 앞장서기 위해 한국섬유신문과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이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기업의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기업간 상생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에코텍스포럼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 표창을 수상하여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있고, 대한민국 섬유패션분야의 발전을 위해 제10회 KTDA에 후원하게 됐다”며 “오늘의 표창의 영예를 안게 해주어 마리오아울렛 고객분들과 섬유패션산업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