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완화, 이른 추위에 따른 소비 영향
LF가 운영하는 닥스 FW시즌 퀼팅 아우터 매출(9월 26일~10월 26일 기준)이 전년비 약 100% 증가했다. 또, 준비된 퀼팅 아우터 수량이 계속 완판돼 3차까지 재생산 주문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외출용 겨울 의류 소비가 증가하고 이른 추위에 아우터를 찾는 소비자들의 증가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닥스는 판매 호황에 따라, 오는 17일까지 패션 일러스트 작가 딕 캐롤과 콜라보한 팝업을 신사동 라움이스트 3층에서 진행한다.
팝업 스토어는 딕 캐롤에 의해 새롭게 탄생한 닥스 로고와 하이랜더 컬렉션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준다. 제품 특장점, 스타일링 팁을 볼 수 있는 일러스트 콘텐츠를 만날 수 있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딕 캐롤과 협업한 일러스트는 LF몰과 닥스 남성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악천후에 맞서기 위해 여러 겹의 천에 보온재가 되는 패드를 넣고 스티치로 마감한 퀼팅 아우터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남성들 사이에서 메가 트렌드다. 닥스는 클래식한 스타일과 캐주얼한 실용성을 갖춘 프리미엄 남성 퀼팅 아우터 ‘하이랜더’ 컬렉션을 지난 9월 26일 출시했다. 퀼팅 사파리, 블루종, 베스트, 트렌치 코트 4가지 라인으로 구성됐으며 안감 부피를 최소화하고 몸의 패턴을 따라 아우터가 자연스럽게 떨어지며 착용감이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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