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필드그룹, 피에르가르뎅 여성복까지 확장
던필드그룹, 피에르가르뎅 여성복까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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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커다일·크로커다일레이디 복합매장 확대
던필드그룹(회장 서순희)이 ‘피에르가르뎅’ 여성 라이선스를 전개하며 내년부터 성인 전체를 아우르는 제품을 출시한다. 내년 상반기 ‘피에르가르뎅’ 프랑스 본사에서 직접 내한해 패션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다 젊은 감각의 캐주얼 브랜드로 변화한 모습을 보여준다. 피에르가르뎅은 기존 5070 타깃 제품군에서 3040까지 범위를 넓히고 있다. 
‘크로커다일’은 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와 복합 매장을 확대한다.

크로커다일과 크로커다일레이디 복합 1호점은 홍제점으로 작년 10월 문을 열고 첫 달에 1억원대 매출을 올렸다.
두 개 브랜드 복합 매장은 지난 8월 말 기준 15개를 오픈했다. 여성크로커다일은 400여개, 남성크로커다일은 25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만큼 겹치지 않는 선에서 신규 점포 위주로 복합점을 열고 있다. 하반기에는 광주 신가, 부산 반여 등 5개점을 열며 연말까지 약 20여개 복합 점포를 계획하고 있다. 복합 1호점은 홍제점으로 작년 10월 문을 열고 첫 달에 1억원대 매출을 올렸다. 홍제 복합점 관계자는 “최근에는 남성크로커다일과 여성크로커다일 매출 비중이 1:2 정도를 이루며 남성복 판매 비중이 기존에 비해 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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