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컬러, 과감한 비대칭 구조
두칸이 23SS 서울패션위크 패션쇼를 지난 12일 DDP에서 선보였다. 두칸은 ‘수중정원’이라는 주제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그렸다.
수중정원의 고요함이 주는 우아함, 산호초와 물고기 등 수중생물의 화려한 컬러를 느낄 수 있다. 컬렉션은 물결처럼 흐르는 옷의 실루엣, 부드러운 촉감의 소재, 풍성한 볼륨감의 옷 구조, 과감한 비대칭 구조 등으로 우아하게 제작했다. 수중 정원 공기를 닮은 푸른 물빛, 꽃과 산호초의 은은한 핑크색으로 물들인 컬러로 구성했다.
이번 23SS 두칸 컬렉션은 지속가능성 원단을 사용해 지구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았다.
두칸 최충훈 디자이너는 “이번 패션쇼 후 해외 바이어들이 수주상담을 하는 등 반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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