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클래식을 기반으로 매니시와 페미닌을 넘나들며 새로운 룩을 표현하고 있는 브랜드 문선(대표 김문선)이 올 초 경리단길에서 진행한 자체 프레젠테이션 및 단독 팝업 운영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온오프라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이번 22 FW 시즌 발매를 기념해 더현대서울 지하2층 팝업 스토어를 9월14일부터 10월13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한다. 온라인도 무신사, 하고, EQL, 하이츠스토어에 추가 입점했다.
브랜드 인큐베이터 그룹 레시피그룹(대표 주시경)이 지난 1월부터 투자를 시작한 젠더리스 장르의 대표적인 주자로 떠오르는 ‘문선(MOONSUN)’은 2019년 디자이너 김문선이 런칭했다. 문선은 하이퀄리티 소재와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트렌드와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우리 삶 속에 녹아들 수 있는 디자인’을 추구한다.
9월14일부터 10월1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 중인 옷장이라는 사물을 매개로 지나간 것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선만의 시각을 담았다. 22 F/W ‘93, Garderobe’이라는 시즌 컨셉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특히 이번 F/W부터 메인 컬렉션 라인에 스포티한 스테디셀러 제품들을 판매하는 문선 에센셜 라인을 새롭게 런칭해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문선은 팝업 기간 내 22FW 1차 제품들의 10% 할인 혜택과 주마다 변경되는 각종 이벤트, 매 주말 진행되는 균일가 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고객 접점을 높인다. 문선은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를 필두로 향후 오프라인 비즈니스 영역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