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대구에서 제3회 Dornbirn GFC-Asia 성공 개최 협력 강화
다이텍연구원이 ‘제61회 도른비른 GFC’에 참석, 내년 대구 개최를 위한 국제 협력 강화를 밝혔다.
지난 14~16일까지 진행된 ‘Dornbirn GFC’는 오스트리아 렌징, 유럽화학섬유연맹을 중심으로 화학섬유 산업을 육성위한 국제섬유컨퍼런스다. 매년 오스트리아 도른비른(Dornbirn)에서 Fiber innovation(섬유 기술 혁신), Nonwoven(부직포), Technical textile(산업용 섬유) 등 5~7개 주제로 100여 개 강연이 열린다.
다이텍은 내년 ‘제3회 Dornbirn GFC-Asia’의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해외 네트워크 확대, 대표 기업 및 기관과의 회의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제 협력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2023년 Dornbirn GFC-Asia 개최 및 운영을 위해 Dornbirn GFC 본 학회 운영진 간의 협력 회의를 진행, 기간과 프로그램, 강사진, 운영 방식과 협력방안 등 컨퍼런스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대근 전략기획본부장은 “아시아 첫 국제섬유컨퍼런스인 Dornbirn GFC-Asia가 아시아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23년 개최될 제3회 컨퍼런스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Dornbirn GFC-Asia는 2021년 제1회를 시작으로 2회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위주로 진행됐으나, 2023년 4월 초 제3회 컨퍼런스는 오프라인 개최를 목표한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