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청담동 ‘레스빠스 71’서 공개
김민지 세종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조교수가 오는 31일까지 청담동 ‘레스빠스71’에서 재고의류를 새롭게 하는 지속가능패션작품을 선보이는 ‘르패션드 디퍼밀리어제이션’ 전시를 선보인다.
의류 소각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선순환 구조로의 변화를 꾀하기 위해 재고의류에 새 가치를 부여하는 지속가능한 패션전시다.
김민지 조교수는 ‘비커민’이라는 럭셔리 스포티브 컨템포러리 여성복을 2019년 런칭했다. 2020년 K패션 오디션 우수 신진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자사몰과 무신사 등 온라인을 통해 유통하고 있다. 상반된 구조, 질감, 개념을 공존시키는 부조화 속 조화가 콘셉트로 건축적 실루엣을 가진 데일리웨어 아이템 개발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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