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아 디자이너, 유전자 17번에 새겨진 본능서 영감
‘비건타이거(VEGAN TIGER)’가 지난 3월 19일 22FW 서울패션위크에서 ‘생명 사랑의 행진’을 콘셉트로 33 착장의 컬렉션을 선보였다. 비건타이거는 사람의 유전자에 생명 사랑의 본능이 새겨져 있다는 美 사회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옷을 만들었다. 이는 잔혹함이 없는 패션을 추구하는 비건타이거의 지향점과 같은 방향을 향해 있다.
비건타이거는 오는 9월 ‘뉴욕 코테리’에 참여하며 10월에는 3회 째로 ‘LA 비건패션위크’에 참가해 컬렉션을 선보인다. 23SS 서울컬렉션은 ‘사랑과 평화’를 테마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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