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투서울’ 시작하고 한달간 전년 동기 대비 150% 판매 물량 증가
“올해 헤지스 아이코닉 카라 티셔츠는 런던 투 서울 캠페인 시작 이후 한달간(5월 16일~6월 15일) 판매 수량이 작년 동기 대비 약 150% 증가했다. 준비한 수량이 완판돼 7차까지 재생산 주문을 이어가고 있다” (LF 관계자)
헤지스 ‘아이코닉 카라 티셔츠’가 완판 행렬을 이어가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헤지스는 더 다양한 컬러와 소재를 겸비한 아이코닉 카라 티셔츠 라인업을 확대한다. 판매 호조는 약 3년간 이어진 팬데믹으로 의류 소비가 줄었던 시기가 끝나고 리오프닝을 맞아 일상회복 기대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MZ세대에서 뉴트로 트렌드와 세기말 패션(Y2K) 흐름에 탄력을 받아 판매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런던투서울 캠페인은 정형화된 편견과 제약 없이 아이코닉 티셔츠를 입을 수 있다는 뜻을 담은 프로젝트다. LF는 런던 투 서울 캠페인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런던과 서울에서 화보를 촬영해 온·오프라인에서 전방위적 마케팅을 펼쳤다.
헤지스 아이코닉 카라 티셔츠는 ‘피케 티셔츠’로 ‘비즈니스룩’과 ‘캐주얼룩’까지 연출할 수 있다. 헤지스 스테디셀러 패션 아이템이다. 특히 여름철 남성들에게 필수적 아이템이다. 헤지스 아이코닉 카라티셔츠는 가볍고 부드러운 ‘수피마 코튼’ 소재를 썼다. 향균, 소취 효과가 있는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적용해 쾌적하다.
LF가 지난 2000년도 런칭한 헤지스는 정통 가치를 중시하는 브리티시 감성을 바탕으로 도시의 세련됨을 지향하는 트래디셔널 브랜드로 출발했다. 또, 헤지스는 작년 3월 유스 캐주얼 라인 ‘히스 헤지스’를 런칭해 2030을 겨냥한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현재 헤지스는 남성복, 여성복, 액세서리, 골프용품, 화장품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브랜드 자체 가상 인플루언서 ‘서해수’를 운영한다. 미미인형과 콜라보 제품을 출시, 성수동 브랜드 체험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적극적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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