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가 과학·공학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긱블’에 스폰서십을 진행한다. 긱블은 ‘공대생들이 모인 과학·공학 콘텐츠 제작소’를 표방하고 있다. 다양한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생활에 기상천외한 발명품을 선보이거나 독특한 실험을 진행한다. 90만명을 상회하는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다.
기계를 개조하거나 다양한 실험을 하기 때문에 작업복이 필수적이다. 볼디스트는 이런 긱블의 특징에 부합하는 워크웨어를 제공해 자연스럽게 볼디스트 상품의 강점을 알리고자 한다. 볼디스트는 코듀라, 아라미드와 같이 고내구성 소재를 사용한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긱블은 구독자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워크웨어와 볼디스트 브랜드를 쉽고 재밌게 설명해준다.
볼디스트는 직접 현장에서 작업을 하는 ‘리얼 워커’와 함께 상품 기획부터 네이밍까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볼디스트는 긱블에 올해까지 작업복을 지원한다. 긱블의 메이커들(콘텐츠 기획부터 출연까지 하는 긱블 스탭)은 유튜브 영상 속에서 공식 유니폼으로 볼디스트 제품을 착용한다. 강연, 클래스 등 오프라인 영역에서도 볼디스트 제품과 함께 할 예정이다. 추후 작업복에 대한 긱블의 피드백을 상품 기획에 반영한다.
볼디스트 박병주 팀장은 “볼디스트는 실제 작업에 필요한 워크웨어를 선보인다. 목수, 정비공으로 분야를 확장하고, 워크 부츠 등 작업 활동에 필요한 상품까지 아이템을 확장 중”이라고 전했다. 또, 그는 “이번 긱블과 협업으로 기존 워커들뿐 아니라 MZ세대와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