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예능 콘텐츠와 메타버스 버츄얼교복 구현 예정
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는 지난 3일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대표 박태원)’와 콘텐츠 제작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다양한 소재를 다루는 플레이리스트 IP를 중심으로 ▲엘리트 전용 웹드라마·예능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플레이리스트 콘텐츠 내 엘리트학생복 교복 협찬 ▲IP 연계 마케팅 협업 등 10대 청소년들을 타깃으로 한 다각도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디지털 환경에 친숙한 청소년들을 겨냥해 메타버스 채널 내 ‘패션’ 분야에 해당하는 버츄얼 교복 아이템을 기획,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형지엘리트 김남용 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청소년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콘텐츠를 통해 엘리트학생복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플레이리스트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형지엘리트 김남용 본부장과 플레이리스트 박태원 대표를 포함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