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티의 자사 언더웨어 공식몰 ‘감탄브라’의 지난 18일 일매출은 1억원을 돌파했다. 18일 공식몰 하루 판매액과 당일 라이브 커머스 실적을 합산한 결과 약 1억 3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이다. 이는 작년 8월 감탄브라 공식몰 런칭 후 8개월만에 이룬 기록이다. 또한 회원 수 5만5000명, 누적 매출액 45억원을 넘기며 올해 목표 매출액인 200억원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리티는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 회사 에코마케팅과 협업 이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에코마케팅과 함께 올초 시작한 라이브 커머스는 지난 18일까지 총 7차에 걸쳐 진행됐다. 지금까지 총 판매 수량은 8000개 이상으로 누적 매출액은 1억 7천만원을 넘는다. 지난 18일 에코마케팅과 협업으로 진행한 7차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1시간만에 매출 약 2천만원을 기록했다. 브랜드 코어 아이템으로 구성했으며 ‘크레오라X쉘론 감탄브라가’ 가장 많이 팔렸다.
그리티 이너사업본부 장성민 총괄 본부장은 “야외활동 증가와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면서 2030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가 상승 중이다”며 “특히 라이브 커머스에서 ‘패드일체형’에 대한 니즈를 확인했다. 패드일체형 라인을 보다 확대할 수 있도록 신규 라인 론칭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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