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대리점 지원체계 및 효율성 있는 경영 성과 주효
프로선수단 확대, 공중파 제작지원 등 공격적 마케팅 성장 열쇠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레노마 골프’가 작년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레노마 골프의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외형매출이 전년대비 40%이상 신장세를 기록했다. 본사는 오프라인 매장의 성장을 주요 성장요인으로 꼽았다. 지난해 120개에서 105개점으로 유통망을 효율화한 결과 1~3월 매장당 평균 매출이 전년대비 60% 이상 오르며 고공 성장했다.
상반기에 오픈한 안산한대점, 부산녹산점, 곤지암점, 평택장당점, 천안쌍용점, 통영점 등이 빠르게 안착하면서 가두 핵심상권 강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LF 광양점은 3월 확장이전을 통해 신규 고객 유입이 가속화되면서 매출로 이어지는 등 상승세에 불씨를 당겼다.
‘레노마 골프 선수단 확대’ 및 ‘편먹고 072(공치리) 방송 지원’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도 상승세에 톡톡히 한몫하고 있다. 선수 마케팅의 경우 올해 선수라인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퍼포먼스 브랜드로서 기량을 제대로 보여준다는 방침이다. 기존의 LPGA 리디아고, KLPGA 한진선, KPGA 이태훈, 옥태훈 등 실력파 프로들에 더해 김민주, 김새로미, 김아로미, 김태희, 마다솜, 봉승희, 신용구, 신현정, 유혜수, 이상희, 정예슬, 전효민, 최민경, 홍서연 등 14명의 프로들과 협약식을 맺고 선수들을 적극 후원한다.
팀 레노마 소속 선수들은 경기 출전 시 ‘레노마 골프’를 입고 참가해 상품 노출은 물론 골프 팬들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브랜드 인식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주고 있다. 여기에 SBS 골프 예능 ‘편먹고공치리 시즌3: 랜덤박스’ 제작지원과 동시에 22SS TVCF 방영으로 새롭게 바뀐 ‘레노마 골프’ 이미지를 공격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골프 예능방송을 통해 유명인들이 착장한 제품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22SS TVCF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타일링과 기능성 및 제품의 디테일을 보여줌으로써 시너지를 내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 진행한 이모티콘 증정 마케팅이 MZ세대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5분 만에 전면 소진되는 등 레노마 골프의 소비자 친화적 마케팅 전략도 적중했다. 카카오톡 채널 친구 신규 가입 수는 200%가량 증가했다. 브랜드 관련 소식을 더욱 빠르게 전달하고 피드백 받는 등 고객과의 소통도 더욱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레노마 골프 관계자는 “더욱 젊어진 상품 컨셉의 변화는 30~40대 영 타겟 고객 발걸음을 매장으로 이끌었다. 이들의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바뀐 BI, 상품, 유통망에 따라 지속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나가 업계 내 선두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