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레노마 골프’가 더욱 탄탄해진 프로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퍼포먼스 골프웨어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보여준다는 각오다.
매년 프로선수들과 선수 협약식을 통해 아낌없이 후원해온 레노마 골프는 LPGA 리디아고(26), KPGA 이태훈(33), 옥태훈(25) 등 우승경력이 화려한 프로들에 더해 올해에는 선수라인을 대폭 강화했다. 김민주(21), 김새로미(25), 김아로미(25), 김태희(20), 마다솜(24), 봉승희(20), 신용구(32), 신현정(22), 유혜수(25), 이상희(31), 정예슬(31), 전효민(24), 최민경(30), 홍서연(22) 등 14명의 프로들과 2022 선수 협약식을 맺고 선수들을 적극 후원한다.
투어 성적과 성장 가능성 등 선수 개인 역량을 비롯해 레노마 골프와의 이미지 적합성 여부를 고려해 선발됐다. 앞으로 선수들은 레노마 골프를 입고 경기에 출전해 그라운드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노마골프 관계자는 “이번 선수 협약식은 레노마 골프가 지속적으로 힘써 오고 있는 골프 후원 사업의 일환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알리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해부터 레노마 골프와 스폰서십 체결을 맺어온 리디아고, 한진선, 인주연, 이기쁨, 박서현, 마다솜, 이세희, 이태훈, 옥태훈 등 프로선수들은 국내외 투어에서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선수 각자의 역량 강화는 물론 브랜드 신뢰도도 함께 동반 상승하는 마케팅 효과까지 톡톡히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조금이나마 답답함을 해소하고 시원한 느낌을 전할 수 있도록 기존 협약식과 다르게 드넓은 필드 이미지를 배경으로 이색적으로 진행됐다. 선수들 모두 확 트인 필드와 하늘을 배경으로 선수들의 올해 다짐과 소망이 담긴 보드판을 들고 다양한 포즈를 지었다. 이와 함께 올해 체결식에서 여성 선수들이 2022 SS 시즌 라인을 컬러별로 착용해 화사하고 트랜디한 레노마 골프 컬렉션을 보여주었다.
관계자는 “선수들 사이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골프웨어 브랜드로 레노마 골프가 꼽힌다. 현재 골프웨어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실제 KLPGA 전체 출전선수 중 10% 이상 레노마 골프 의류를 입고 대회에 출전하는 등 디자인은 물론 기능성까지 갖춘 퍼포먼스 골프웨어로서의 선수들의 신뢰가 독보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