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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라이프, 지속가능 패션으로 올해 50억원 매출 목표
디어라이프, 지속가능 패션으로 올해 50억원 매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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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이사·문정욱 CD 영입으로 리뉴얼 런칭 시동

뉴 콘텐츠 미디어그룹 플러스앤파트너스(대표 장형욱)에서 런칭한 친환경 전문 브랜드 ‘디어 라이프’는 지속가능 패션과 가치 소비를 주제로 올해 50억원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한다. 

윤리적 패션, 환경 보호 대응에 따른 시대적 요구에 맞는 재생 소재와 개발 소재 등 100% 친환경 소재 사용을 중점으로 한다. MZ 세대가 메인 타겟으로 친환경 에코 라이프를 지향하는 힙한 스트리트 감성의 캐주얼 의류가 주를 이룬다. 

디어라이프는 작년 FW 시즌 '홀리넘버세븐'과 협업을 통해 런칭했다.

올해 디어라이프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20억원, 오프라인에서 30억원으로 총 5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한다. 리뉴얼 런칭 때 6~8개 지점에 정식 오픈할 예정이고 팝업을 4~6개점 운영할 예정이다. 

내달 바이어들과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리뉴얼 런칭 프레젠테이션을 준비 중이다. 리뉴얼 런칭을 통해 22FW 시즌 볼륨화에 착수한다. 에코그램 인숍 입점과 무신사, W컨셉 등 온라인 채널 입점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리뉴얼 런칭을 위해 플러스앤파트너스는 올해 초 패션 및 유통 전문 인력을 영입했다. ‘에코그램’ 플랫폼 총괄은 김정주 이사가, ‘디어라이프’ 총괄은 문정욱 CD가 맡고있다. 

김정주 이사는 20년 가까이 톰보이에 근무했으며 코모도 영업팀장을 거쳐 ‘코모도스퀘어’ 사업부장을 지냈다. 이후 ‘티아이포맨’과 ‘본’ 등에서 근무했다. 문정욱 CD는 ‘카루소’ 컬렉션 디자이너를 시작으로 엘레쎄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활동했다. 또, 이번 22FW 서울패션위크에서 ‘컴스페이스 낫 이너프 워즈’로 컬렉션을 선보였다. 

디어라이프는 스웨트 셋업을 중심으로 매 시즌 스포츠 구기 종목을 하나씩 선정해 위트있는 비주얼과 스토리를 담은 캠페인으로 풀 계획이다. 22FW 첫 시즌은 럭비 장르를 테마로 풀어나간다. 또, 모던한 감성의 미니멀한 요소를 메인 컨셉으로 스타일리시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디어라이프는 작년 FW 시즌 디자이너 협업을 통해 런칭했다. 지구환경보호와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최경호 디자이너의 ‘홀리넘버세븐’과 영국 폴스미스 진에서 근무한 ‘권한글’ 디자이너와 협업했다. 앞으로는 친환경 에코플랫폼인 에코그램에 입점해 브랜드들과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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