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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브릿지(Mind Bridge)가 고객호응에 힘입어 브랜드 헤리티지 제고에 팔을 걷어붙였다. 마인드브릿지는 지난해에 이어 이탈리아 모델리스트 출신 디자이너 ‘오정’과 함께하는 시즌 컬렉션 ‘꾸뛰르 핏(COUTURE FIT)’을 선보였다. 오정은 15년 간 조르지오 아르마니, 알렉산더 맥퀸, 프라다, 미우미우, 지안프랑코 페레 등 세계 명품 브랜드에서 모델리스트로 활동했었다.
마인드브릿지와 디자이너 오정은 지난해 선보인 ‘꾸띄르 핏’ 컬렉션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 S/S 컬렉션은 협업을 통해 옷의 본질에 충실했다. 끝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기획한 이번 컬렉션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담은 필수템들로 구성됐다.
‘꾸뛰르 핏’ 컬렉션은 시즌 대표 아이템으로 남·녀 트렌치코트와 자켓, 슬랙스를 출시했다. 까다롭게 선정한 프리미엄 원단과 디자이너 오정의 장인 정신을 담은 테일러링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명품 핏을 완성했다.
올해는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MZ세대를 겨냥해 제품별 핏과 기장, 디자인을 더욱 세분화하고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시즌 배우 정해인과 함께한 화보 컷을 선보였다. 정해인은 기본 화이트 이너에 라이트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 코트와 팬츠 셋업 만으로 포멀과 캐주얼을 넘나드는 댄디한 룩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