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조성한 서울패션허브 창업뜰이 22년도 개방형 입주사 모집에 나섰다. 서울소재 7년 이하 사업자로 패션분야의 20개 1인 기업 대상이다. 오는 3월 1일까지 모집에 나선 창업뜰은 개방형입주사의 경우 자율형 데스크로 운영되며, 패션분야의 스타트업 기업들의 참가지원을 받는다는 설명이다.
‘서울패션허브’는 미래패션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창업기업 성장지원을 돕는 것을 모토로 한다. 패션 제조기업 패션브랜드기업으로 제품개발, 생산, 유통 경험이 있는 기업과 함께 패션산업 유관 패션혁신 스타트업 분야 등이 신청 가능하다.
또 패션 글로벌 유통 및 생산, 기술, 소재 소싱 등 뉴비즈니스 솔루션 개발 기업, 영상, 비주얼 콘텐츠 및 홍보마케팅, 스타일링 등 패션콘텐츠 제작 기업, SNS, 마케팅 관련 인플루언서, 유투버, 블로거 등 자체 콘텐츠 제작 및 배포 가능 기업, AI, AR/VR 등 IT 기술 혁신 기업 들을 포함한다.
공간 지원 장소는 서울 종로구 종로 266 동대문종합시장 B동 4층(약 3,140㎡), 입주기간은 22년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 기본이다. 향후 평가를 통해 최대 1년까지 연장도 가능하다. 공간은 개방형 사무 공간, 휴게 공간 및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e-mail) 접수로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서울패션허브를 찾으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