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프엘(대표 지홍찬)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듀에마레(DUE MARE)’가 최근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롯데몰 수지점에 이어 두 번째 직영매장이다. 듀에마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는 리테일 브랜드다. 복합쇼핑몰 중심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3545세대의 여성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을 표방, 젊은 감성의 듀에마레 어패럴 라인, 컨템포러리 감성의 여성복 마레몬떼 라인, 라이프스타일 라인으로 구성했다. 듀에마레 어패럴 라인은 자유롭고 트렌드에 민감한 도시 여성을 위한 어반 컨템포러리 장르를 더욱 강하게 보여준다. 고급 소재의 니트라인과 트렌디한 데님 상품군으로 특화했다.
캐시미어, 라쿤 등 특수모를 사용한 프리미엄 니트 라인을 별도로 구성하고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데님 컬렉션에서는 차별화된 소재감과 생산력으로 가심비 높은 데님을 구성했다. 전 아이템에 걸쳐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심플하고 절제된 디자인을 제시한다. 마레몬떼는 자연을 추구하지만 도회적인 느낌의 이탈리안 감성 패션 브랜드로 매장 컨셉에 맞게 선별된 제품으로 매장 구성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라이프스타일 라인은 도심 속 자연을 꿈꾸며 일상의 힐링을 추구하는 오가닉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상품군이다. 직접 개발한 디퓨저, 룸스프레이, 사쉐 등 각종 향 라인과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한 시그니처 커피, 실버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된다. 각 상품은 마레 라인과 몬떼 라인 고유의 스토리텔링을 담은 듀얼리즘 전략을 통해 선호하는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해 폭넓은 소비층을 흡수한다.
조향사를 통해 고유의 향을 직접 개발하고 두 가지 향과 맛을 제안하는 디퓨저와 시그니처 커피로 독보적인 차별화를 내세웠다. 실버 액세서리 또한 자체 제작으로 럭스한 감성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