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가 브랜드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어우러지는 네 가지 시그니처 향을 담은 상품을 출시했다. 구호는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차원에서 FSC(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무염소표백 종이를 사용한 친환경 패키징을 적용했다.
‘더 센트 오브 구호(THE SCENT OF KUHO)’를 디퓨저와 핸드크림으로 구성했다. 디퓨저는 스페이스, 사운드 두 향으로 제안했다. 스페이스는 허브향과 머스크향의 조화를 담았다. 사운드는 나무 공간에서 들리는 소리의 잔향을 의미한다.
흙냄새, 풀뿌리 에너지를 통한 명상을 표현했다. 핸드크림은 사일런스, 씬 두 향으로 구성했다. 사일런스는 잎, 나무, 꽃, 바다의 차분함이 주는 안정을 표현했다. 씬은 자연에 머문 기억의 ‘장면’을 나타내 들풀과 나무, 열매, 꽃의 차분함이 주는 잔향의 평온함을 담았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