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한복사랑 감사장 ‘리슬’ 협업 전통한복을 생활한복으로 제안 
스파오, 한복사랑 감사장 ‘리슬’ 협업 전통한복을 생활한복으로 제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랜드 SPA 브랜드 스파오가 문체부로부터 ‘한복사랑 감사장’을 받았다. 스파오는 모던 한복 브랜드 ‘리슬’과 협업해 전통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생활 한복 컬렉션을 출시해 한복을 널리 알린 점을 인정받았다.
13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과 스파오 성낙원 BU장을 비롯 다른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13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과 스파오 성낙원 BU장을 비롯 다른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생활 한복 컬렉션은 한복 특유의 멋을 캐주얼한 감성으로 풀어내며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전통 매화와 대나무 무늬 등 한국적인 문양을 담은 두루마기 스타일의 로브와 저고리를 모티브로 한 파자마, 노리개 키링 등 일상생활 속에서도 충분히 한복을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음을 제안했다. 성낙원 BU장은 “SPA 브랜드 최초로 생활 한복 컬렉션을 출시해 많은 고객들이 한복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감사장 수상으로까지 이어져 영광으로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들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 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파오는 오는 21일 한복의 날을 기념해 ‘리슬’과 FW 생활한복 컬렉션을 선보인다. 지난 1차 협업에 이어 한복의 멋을 담은 긴팔 파자마 5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