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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비층 겨냥 틈새 노린다
신소비층 겨냥 틈새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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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신규브랜드들은 각 부문에서 다양한 컨셉과 신 감성을 제안, 신소비층을 겨냥한 틈새시장 공략에 집중 도를 높인다. ★관련기사 26∼32면 본지가 남·여성복, 캐주얼등을 비롯 6개 부문에 걸쳐 집계한 바에 따르면 65개 브랜드가 전격 런칭되는 것으 로 조사됐다. 남성복은 라이센스로는 ‘발렌시아가’,‘크리스챤오자 르’,‘아날도바시니’, 내셔널 신규로는 ‘앤트로 갤럭 시’,‘타임옴므’,‘어바우트’등이 있는데 라이센스 도입과 캐릭터정장군이 강세로 고급화와 고감도에 초점 을 맞춘 업그레이드 전략을 펴고 있다. . 어느때보다 활발한 양상을 보인 여성복은 13개 브랜드 가 춘하 런칭을 준비중인데 여성영캐릭터, 캐주얼, 캐릭 터군으로 집중됐다. 특히 지난해 캐릭터 시장의 가장 큰 이슈였던 24세 타 겟 커리어 캐릭터존에 집중 포진됐고 고급화 지향 추세 를 보이고 있어 치열한 시장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전격 출시의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플랫폼 프레드’, ‘시세도’,‘엑스클라임Ⅱ’,‘레모네이드’,‘지고트 ’,‘다’,‘사틴’,‘레니본’,‘NND’ 등. 스포츠군은 골프웨어, 아웃도어, 스노보드, 수영복, 휘트 니스등 다양하며 대부분 중소전문사들이 주도권을 행사 하고 있다. ‘밀레’,‘에이글’,‘아이더’등은 유럽풍 아웃도어의 강세를 예견했고 정통스포츠보다는 골프, 수영복등 전 문 분야의 진출이 두드러졌다. 유니섹스&진캐주얼 부문은 가장 많은 신규브랜드를 확 보했는데 소프트·이지 캐주얼, 트레디셔널, 세미힙합, 스트리트, 스타일리쉬 캐주얼등 지난해 이지캐주얼에 집중되던 양상과 달라 색다른 테이스트를 제공할 것으 로 기대되고 있다. ‘서어스데이 아일랜드’,‘NWW’ , ‘후아유’,‘인 난찌’,‘라디오 가든’,‘CK진’,‘리트머스’ 등이 발진을 준비중이다. 아동복은 성인복의 성공여세를 몰아 전격 런칭되는 ‘지오다노 주니어’,‘휠라키즈’가 가장 큰 이슈로 등장했고 고급이미지의 ‘머라이언 키즈’와 애니메이 션 캐릭터군에 ‘위니더 푸우’,‘포켓몬스터’등이 가 세했다. 토틀잡화로는 ‘까르방’,‘휠라 콜레지오니’,‘미소페 포 맨’등의 명품지향주의와 아트슈즈 장르에 도전하는 ‘니마’가 새천년 신감성을 무기로 도전장을 던졌다. /박세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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