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웍스, 면세사업서 상반기 90억 매출 달성
모던웍스는 지난 6일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에 편집 매장 ‘모던웍스(MODERNWORKS)’를 오픈하며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매장은 명동 본점 9층 K패션 조닝에 위치한 32㎡(약 9.4평) 규모다. 모던웍스가 문을 연 4번째 매장이다. 기존 ‘키르시’, ‘아코스튜디오스페이스’ 브랜드 외에 ‘나이스고스트클럽’, ‘네온문’ 등을 추가로 입점시켰다.
나이스고스트클럽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모던웍스는 현재 현대면세점 동대문점, 신라면세점 장충점, 현대면세점 무역점에 편집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면세사업부는 올해 상반기에만 90억 매출을 올리며 지속 성장 중이다. 올해 세운 목표 매출 150억원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작년 120억 매출을 달성했다.
모던웍스는 내년 자사가 수입, 유통하고 있는 해외 명품 수입브랜드를 면세사업으로 확장 할 예정이다. 이번 F/W 시즌부터 백화점 사업을 시작하는 ‘홀루바’, ‘크리스조이’ 등이 면세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모던웍스는 수입 라이센싱과 면세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200억원 매출 목표를 세웠다. ‘마우이앤선즈’, ‘하이텍’, ‘코닥어패럴’, ‘켈로그’ 등을 국내에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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