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 CI 개편 ‘커머스 플랫폼 빌더’ 기업으로 도약
브랜디, CI 개편 ‘커머스 플랫폼 빌더’ 기업으로 도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이버, 마미 등 타깃 특화형 버티컬 커머스 발굴  
기업문화 담은 ‘컬처데크’ 구축 및 외부 전면 공개

브랜디(대표 서정민)가 타깃 특화형 버티컬 커머스를 발굴해 플랫폼으로 성장시키는 ‘커머스 플랫폼 빌더’의 비전을 담아 CI를 새롭게 개편하고 기업문화 강화에 나선다. 브랜디 새 CI에는 역동적 도전, 유연한 사고, 커머스 선도라는 세 가지 의미를 담았다. 이를 위해 블랙 컬러를 베이스로 산세리프 서체의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구조화 했다.

CI개편과 함께 홈페이지(www.brandiinc.com)를 새롭게 개편하고 성장을 위한 ‘컬처데크’를 구축해 기업문화 강화에 나선다는 포부다. 브랜디 ‘컬처데크’는 창업가 정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것을 만드는 인재 철학을 ‘빌더십’으로 정의하고 일하는 방식, 사업전략, 인재상, 복지 등 브랜디 기업 문화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한다. 브랜디는 컬쳐데크를 외부에 전면 공개해 내부 구성원은 물론 관심이 있거나 입사 지원을 고려 중인 누구나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브랜디는 특히 인재들의 성장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직급제를 폐지하고 단계별 리더십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장기적으로는 이커머스 창업가로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시드머니 투자, 기술개발,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운영을 지원하는 ‘인재육성’ 제도를 도입한다.

더불어 구성원들이 본인이 원하는 성장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인성장, 가족지원, 건강 등 전 분야에 걸쳐 복지를 강화했다. 최신 장비, 점심 식대 및 사외 수강비 지원, 남여 휴게실 등 최적의 근무 환경을 갖췄다. 최근에는 임직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와 안마 서비스를 시작했다. 본인 생일에는 반차 휴가가, 가족 기념일에는 선물 배송과 반반차 휴가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브랜디는 2016년 여성앱 브랜디, 2018년 남성앱 하이버, 2021년 6월 육아앱 마미를 런칭하며 세분화된 타깃에 최적화된 모바일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4000여평 규모 동대문 풀필먼트 시스템을 구축하고 판매자 마켓 오픈·운영 플랫폼 ‘헬피’를 런칭해 동대문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K패션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브랜디는 역삼동 본사와 신사업 개발을 진행하는 문샷센터, 동대문 풀필먼트 센터 3개 사옥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6월 기준 브랜디 직원은 350여명 규모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브랜디가 개발한 다양한 버티컬 플랫폼, 데이터와 기술 축적, 동대문 풀필먼트 시스템 간 시너지를 통해 ‘넥스트 커머스’를 만드는 플랫폼 빌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를 함께할 수퍼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 역시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