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메트로시티는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화상회의를 늘리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준비한다. 12일부터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맞게 업무 방식을 변경한다.
메트로시티는 지난해 이탈리아와 일본 지사 미팅을 화상회의로 진행하면서 익숙해진 비대면 회의를 확대한다. 출근시 전직원 체온측정을 의무화하고, 자주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개인 위생을 철저하게 지키도록 안내하고 있다.
대면업무 자제 방침은 지난 2월부터 계속 유지하고 있다. 메트로시티 측은 “임직원들은 화상회의 등 비대면 업무방식에 적응했다”며 “거리두기 4단계에 맞는 위생방침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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