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8월 결승 무대 오른다
휠라가 후원하는 세계태권도연맹 산하 시범단이 지난 16일(한국시간) 방영된 미국 NBC ‘아메리카 갓 탤런트’ 예선에 참가해 ‘골드 버저’를 획득, 준준결승으로 직행해 화제다. 이미 무대영상은 6월 25일 기준 유튜브 1000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 중이며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활약을 통해 국격 상승 및 휠라의 이미지 제고라는 큰 성과를 대변하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 산하 시범단은 지난해 1월 이탈리아 순회공연 중 ‘이탈리아 갓 탤런트’에 출전해 골드 버저를 획득했으나 현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결선 진출이 무산된 바 있다.
휠라 관계자는 “다양한 종목의 후원경험을 바탕으로 축적해 온 퍼포먼스 분야 기술력과 노하우로 우리나라의 국기(國技)인 태권도가 세계적 스포츠로 발전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이번 후원의 의의와 방침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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