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 동대문에 스마트 쇼룸 개소
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민은기)는 오는 7월 동대문의 무신사 스튜디오와 협업해 오프라인 스마트 쇼룸을 연다. 국내 바이어 밀착형 ‘인하우스 스마트쇼룸’을 구축하고 소량 오더에 특화된 ‘See Now, Buy Now’ 컬렉션 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무신사 스튜디오에 입점한 약 300사, 1500여명의 섬유패션 종사자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에는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Ktextile 오프라인 스마트 쇼룸’을 개소했다.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Ktextile.net과 ICT 기반의 오프라인 쇼룸을 결합한 스마트 쇼룸으로 꾸며져 앞으로 옴니채널 통합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프리미엄 섬유 수출 기업의 신규개발 아이템을 선보이는 ‘Ktextile Marketplace’ 컬렉션 존과 소량 오더 전용관인 ‘See Now, Buy Now’ 컬렉션 존으로 운영된다.
오프라인 스마트 쇼룸에서는 ICT 기반의 디바이스를 통한 제품 고유의 QR코드를 인식해 제품 상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이터화 된 섬유제품의 물성값을 CLO 3D 소프트웨어에 맴핑해 3D 가상 의상을 시뮬레이션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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