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링 콘텐츠 자동 제작 솔루션
패션에이드(대표 백하정)가 AI를 활용 1분에 1000가지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스타일링 콘텐츠 자동 제작 솔루션 ‘스타일AI’를 출시했다. 스타일링에 대한 소비자들의 실시간 클릭 데이터와 기업의 판매 및 재고 데이터와 연동된 시스템 등을 통해 매출 향상과 기업 운영에 도움을 주는 솔루션이다.
스타일 AI는 패션 트렌드 데이터, 알고리즘 및 스타일링 조언의 조합을 기반으로 기존 상품 추천 서비스와 차별점을 뒀다. 기존에 단순히 상품을 나열하는 방식보다는 어울리는 상품들을 함께 세트로 제시해 소비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구매 전환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브랜드 MD가 제외시킨 스타일링 버전은 다시 머신러닝 학습을 통해 비슷한 스타일을 배제시킨다. 머신러닝 등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1분에 1000가지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것도 가능하다.
백하정 대표는 “스타일 AI는 패션전문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할 수 있는 고도화된 머신러닝 솔루션”이라며 “스타일 예측기술을 통해 패션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에이드는 지난해 6월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창업한 벤처기업이다. 디자인진흥원 주관 ‘2020 스타일테크 유망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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