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까지…9월 중 입점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중국 ‘성화성 K-패션 디자이너 대구관(이하 성화성)’에 입점할 신규 브랜드를 6월 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입점 브랜드를 기존 12사에서 20사 내외로 확대, 더욱 많은 디자이너들의 중국 진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신청한 업체들은 6월 21일부터 진행되는 팝업 행사에 참가하고 이후 행사 실적 및 현지 반응을 바탕으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성화성 입점은 9월 중 이뤄진다.
연구원은 “운영 3년째인 성화성은 그동안 탄탄히 다져 놓은 매장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급화 이미지를 구축하고 현지 인지도를 높이는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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