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 비대면 마케팅 전폭 지원
효성티앤씨, 태광산업·대한화섬, 티케이케미칼 등 화섬 대기업들이 올해 ‘프리뷰 인 서울(PIS)’ 참가를 확정했다. 프레미에르비죵(PV), 밀라노우니카 등 해외 유명 전시회 참가 기업들 역시 프리미엄존 참여를 결정짓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온라인 전시 ‘PIS DIGITAL SHOW’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며 “7월말 온라인 전시관을 오픈하고 사전 및 비대면 마케팅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프라인 참여가 어려운 해외업체들은 6월부터 온라인 전시 참가신청을 받는다.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1 트렌드페어’는 9월 1일부터 이틀간 PIS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섬유패션 전스트림이 한자리에 모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섬산련은 “독일 퍼포먼스데이즈, 대만 TITAS 전시회에 이어 최근에는 미국 텍스월드뉴욕과 콜라보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올해 PIS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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