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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장애인 정규직 채용 늘려간다
쌍방울, 장애인 정규직 채용 늘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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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웨어 쌍방울은 중증 장애인 4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쌍방울은 사내 제도 정비를 통해 장애인 채용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채용된 중증 장애인은 전라북도 익산 마스크 공장 내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쌍방울 김세호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할 환경과 기업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쌍방울은 매년 사회복지법인 신망원과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 정기후원을 진행하며 사회적 약자를 돕는다.

지난 16일에는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일터 ‘굿윌스토어’에 4천만원에 해당하는 트라이 상품을 기부했다. 상품 판매금액은 장애인 고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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