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디시

한세실업·예스24,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 지분투자
한세실업·예스24,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 지분투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기술투자와 함께 52억 마련해 각 1% 지분확보

한세실업(대표 김익환·조희선)과 예스24(대표 김석환)가 함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 지분을 인수한다. 양사는 지난 19일 우리기술투자와 함께 공통 투자 형태로 총 52억원을 마련, 메쉬코리아 지분을 각각 1%씩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한세실업과 예스24는 급변하는 커머스 환경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계열사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배송 서비스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세실업 계열사인 한세엠케이는 작년에 국내 패션업계 최초로 ‘당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2014년 전자 태그(RFID)를 도입한데 이어 작년 의류 총알배송 서비스를 전격 도입, 당일 주문한 옷을 그날 바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 서점 예스24 역시 2017년부터 ‘총알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왔다. 최근에는 기존의 총알 배송 서비스를 당일배송, 아침배송, 하루배송, 지정일배송 등으로 서비스를 특화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