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시스템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본격 나서
이랜드시스템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본격 나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랜드시스템스(대표 문옥자)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4년 빅데이터 분석팀을 신설, 이랜드의 고객 데이터 수집 및 가공, 분석 업무를 담당하며 유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18년 그룹 통합 멤버십을 통해 얻은 약 1000만 명의 고객정보를 분석, 트렌드 예측 및 마케팅 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랜드시스템스가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1인기업, 예비창업자들이 전문기업으로부터 필요한 데이터를 구매 또는 가공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공급기업은 데이터 가공 관련 인력 현황이나 관련 프로젝트 실적 등을 기반으로 선정한다. 그룹내 다양한 사업부와의 프로젝트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처음으로 공급기업에 선정됐다. 데이터 수요가 있는 기업과 매칭되면 올해 6월부터 사업을 본격 수행한다.

관계자는 “지난 6년간 축적된 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역량을 바탕으로 패션, 유통 분야의 기업과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코자 한다”며 “그룹 내 다양한 사업부와의 협업 경험을 살려 수요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데이터바우처 수요 기업 지원 접수는 데이터바우처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