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연구원
다이텍연구원은 3월 23~24일 양일간 ‘제1회 도른비른(Dornbirn) GFC-ASIA’를 개최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리게 된다. 렌징(Lenzing) CEO 로버트 반 드 커코프(Robert van de Kerkhof)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현대자동차, 효성, 코오롱, 휴비스 등 32명이 강연자로 나선다.
▲섬유기술혁신 ▲부직포 및 산업용 섬유 ▲기능성 섬유 ▲자동차용 섬유 ▲지속가능성 및 순환경제 등 5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렌징의 친환경 섬유기술과 다이쿠(DyeCoo)의 물없는 컬러염색, 자동화 전문 기업 B&R의 4차산업혁명시대에 따른 자동화 기술 등이 발표된다.
다이텍연구원은 “이번 컨퍼런스는 유럽의 섬유환경 규제 및 리사이클 방법 등에 대해 소개될 예정이며 국내 리사이클에 대한 방향설정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도른비른 아시아 홈페이지(www.dornbirnfc-asia.com)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도른비른 GFC는 오스트리아 렌진, 유럽화학섬유연맹을 중심으로 화학섬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큰 국제 섬유컨퍼런스다. 1961년 시작돼 올해 60회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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