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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캐주얼의 대명사인 ‘폴로 랄프 로렌’이 미
디어계의 막강한 파워군단인 NBC,와 NBC의 자회사인
Value Vision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아메리칸 라이프스타
일을 제안하는 ‘랄프 로렌 미디아’를 설립해 화제다.
‘랄프 로렌 미디아’는 polo.com 으로 다양한 정보,
전자상거래, 그리고 강력한 사회등을 표방하는 아메리
칸 라이프스타일을 집약하는 사이트 운영을 첫 사업으
로 시작하게 된다.
polo.com은 올해 4사분기에 런칭되며 남성복, 여성복,
아동복, 기프트등 랄프로렌 의 모든 브랜드를 망라하는
상품을 포함할 에정이다.
또한 NBCI의 Snap에 의한 포탈서비스를 차용하여 출
발하며 벤처를 위한 고객서비스와 만족도 제공할것으로
기대된다.
폴로의 설립자이며 CEO인 랄프로렌은 “33년전에 넥
타이로 시작한 사업이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과 품격을
판단하고 재정의하는 종합적인 토틀라이프스타일로 성
장했다.
폴로는 스토리를 전달하는 라이프스타일 광고를 만든
최초의 브랜드이며 이를 느낄수 있는 매장을 창조하는
최초의 브랜드이다.
NBC와 그 자회사와 함께 국경없이 고객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전달하는 차세대 미디어회사로 성장할
것”임을 밝히고 있다.
또 NBC의 CEO이자 NBCI의 회장인 Bob Wright는
“폴로는 강력한 브랜드가치를 가지고 있는 좋은 파트
너이다. 이제 이를 통해 시청자를 사용자로, 그리고
NBC가 제공하는 다양한 채널과 정보를 통해 소비자로
바꾸는데 기여할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을 표명.
이번에 30년의 장기계약을 한 랄프로렌 미디아는 전체
지분의 50%는 폴로랄프로렌이 25%는 NBC가 12.5%는
Valu Vision, 10%는 NBCI 가 나머지 2.5%는
CNBC.com이 소유하게 된다.
한편, 이번 ‘랄프로렌 미디어’설립은 폴로 브랜드자
산을 더욱 거대화하고 높은 품격과 내용, 숙달된 온라
인 경험, 전파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롭게 인식될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큰의의를 가지고
있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