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웍스(대표 김진용)의 ‘면세 K패션 편집샵’ 모던웍스는 하반기 추가 입점을 통해 성장을 이어간다. 지난 7월30일 오픈한 현대면세점 무역점 면세 스트리트 편집샵 ‘모던웍스’에 이어 하반기 신라면세점 제주점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앞으로 일본과 중국 해외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달 30일 현대면세점 무역점 10층에 면세 스트리트 편집샵 ‘모던웍스(MODERN WORKS)’ 5호점을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33㎡규모로 현대면세점 무역점 편집매장 가운데 가장 큰 사이즈로 오픈했다. 키르시, LMC, 아코스튜디오스페이스, 코닥, 스윗피쉬, 바이크, 아메스월드와이드, 오드원아웃 등의 브랜드 외에 신규 계약한 그래피커스, DVSN등 브랜드를 추가로 입점 시킬 예정이다.
2019년 시작한 면세 스트리트 편집샵 모던웍스는 런칭 1년 만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내며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키르시, 아코스튜디오스페이스, 스윗피쉬 브랜드를 면세에 발굴하고 연달아 히트시키며 ‘면세 K패션 편집샵’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모던웍스는 양적인 성장과 함께 입점 브랜드와 상생을 도모하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적인 위탁 방식에서 탈피해 사입 시스템을 도입했다. 면세사업 특성을 극대화시켜 브랜드 해외사업 진출을 도와주고 있다.
향후에는 중국, 일본, 홍콩, 미국, 유럽 등 해외 사업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김진용 모던웍스 대표는 “내년에는 해외시장에서도 가시적 성과가 나올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