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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는 흰개미집 구조를 모티브로 쿨링 슈즈를 개발했다. 흰개미집은 어떤 환경에서도 서늘한 온도를 유지하는 특성이 있다. 트렉스타는 차가운 공기는 아래에서 들어오고 뜨거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 배출되도록 신발을 설계했다.
이번 신발은 물 속에서도 신는 용도로 개발했기 때문에 안전에 신경썼다. 신발 밑창은 울퉁불퉁한 바닥에서도 균형을 잡을 수 있게 디자인했고, 토캡으로 발가락을 보호한다. 또, 트렉스타가 개발한 기술로 피로도를 낮춘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여분을 따로 챙길 필요없이 바로 물에 들어갈 수 있는 신발을 개발하고 싶었다”며 “쿨링 구조로 어디서나 편하게 신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