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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 스파오 X 텔레토비 “90년대생들 영원한 친구”
이랜드월드 스파오 X 텔레토비 “90년대생들 영원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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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의 스파오가 ‘텔레토비’와 협업 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텔레토비 에디션’으로 선보인 협업상품은 1997년 영국 BBC 방송 시작 후, 1998년 10월부터 국내 방영되어 인기를 끈 캐릭터 ‘텔레토비’를 모티브로 한 의류 8종이다.

텔레토비는 평화로운 동산에서 신나게 웃고, 뛰노는 모습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스파오는 이번 협업이 텔레토비의 평화롭고 희망찬 모습을 의류에 표현, 삶에 지친 어른들도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도록 하기위한 일환이라고 밝혔다.

상품은 텔레토비 후드티, 룸슈즈, 양말, 스웨트셔츠 등 총 8종이다. 후드티는 4명의 텔레토비 머리에 달린 각기 다른 모양의 안테나 디테일까지 살려 고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캐릭터별 다른 디테일을 살린 헤어밴드가 세트로 들어있는 티드레스는 친구들과 우정템으로 손색없다.

스파오 관계자는 “올해 토이스토리, 펭수 등 굵직한 캐릭터들과 협업을 진행한 뒤 들고 온 텔레토비와의 협업 소식으로 이미 스파오 SNS의 반응이 뜨겁다”라며 “특히 90년 대생 고객들에게 추억을 소환해줄 이번 협업을 통해 캐릭터가 가진 이야기의 힘과 힐링 포인트를 극대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스파오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텔레토비 후드’를 구매하거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텔레토비 에디션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텔레토비 에디션은 오늘부터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과 스타일쉐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주 금요일부터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등 전국 8개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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