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의 기술력 전략화...‘상품경쟁력’ 강화 박차
신원(대표 박정주)의 남성복 ‘파렌하이트(FAHRENHFIT)’가 새로운 개념의 하이브리드 수트인 ‘스파이더 수트(SPIDER SUIT)’를 통해 상품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치열한 남성복 마켓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위해 전략상품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신원은 신축성과 경량성, 스타일 모두를 갖춘 만능 스파이더 수트를 출시했으며 전속 모델 장기용의 착장핏을 공개하면서 고객과 밀착소통을 시도한다.
스파이더 수트는 탄성과 복원력이 뛰어난 투 웨이 라이크라 스트레치 소재로 제작됐으며 관절 및 근육의 편안한 움직임을 극대화 한 패턴 및 부자재를 접목, 최적화된 활동성에 중점을 뒀다. 상의 허리선과 다트를 새롭게 조정, 상체를 입체감 있게 잡아주며 팬츠에는 입체 패턴 적용으로 다리가 길어보이면서 날씨해 보이게 수트핏을 완성했다. 통기성이 좋은 매시 소재로 흡습속건의 기능을 강화, 쾌적하고 관리도 쉽다.
파렌하이트 총괄 사업부장 이상진 이사는 “파렌하이트의 기술력을 살려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상품으로 스파이더 수트를 제작했다” 면서 “장기용의 스파이더 수트 착장을 참고해 언제 어디서나 편안한 수트 스타일을 완성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파렌하이트는 3년째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장기용과 화보를 통해 테니스 라켓을 거머쥔 채 수트 핏을 자랑하는 액티비티 테마와 스타일을 겸비한 이미지로 고객에게 강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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