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디시

PCK, 유러피안 덕 다운 공급 통해 충전재 시장에서 인지도 제고
PCK, 유러피안 덕 다운 공급 통해 충전재 시장에서 인지도 제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윤철대표 “농장까지 갖춘 기업 ‘국내 유일’ 꾸준한 품질관리 인정”

“국내시장에서 덕 다운을 공급하는 곳은 많이 있지만 농장까지 갖춘 기업은 없습니다. 저희 PCK는 대만 본사가 오리 농장을 보유하고 있어서 충전재 공급에 많은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시스템에서 여타 다른 충전재 공급사와는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는 PCK 이윤철대표의 설명이다.

이윤철대표(PCK)
이윤철대표(PCK)

최근 유러피안 덕다운을 공급하면서 인지도를 제고하고 있는 PCK(대표 이윤철)는 다운의 품질을 강점으로 국내 수요 확충에 본격 나섰다.

“사실 유러피안 덕다운은 생산이 작기 때문에 공급망은 저희 회사를 따라올 곳은 없을 것입니다. 유러피안 충전재는 거의 구스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덕 다운은 상대적으로 물량이 많지는 않습니다”고 덧붙였다.

PCK는 농장에서부터 원모 채취 세척 다양한 후가공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다운 전문 기업임을 자부한다. 최근 ‘유러피언 덕다운’은 시장 수요증가에도 불구하고 구스다운 원모 생산은 갈수록 줄어들면서 가격까지 꿈틀거리는 상황이다. 지난 몇 년간 구스다운의 수요가 급격한 증가로 인해 가격이 급상승, 구스다운 사용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들은 구스다운의 보온성과 인지도, 덕다운의 합리적인 가격, 모두를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충전재에 대한 욕구를 가지게 됐다. PCK는 변화하는 시장의 니즈에 발맞춰 그동안 국내에서 공급이 어려웠던 유러피언 덕다운을 전개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헝가리 구스, 시베리아 구스 등 유러피언 구스는 국내에 많이 소개됐다. 그러나 유러피언 덕다운은 잘 알려지지 않는 실정이다. 유러피언 덕다운은 헝가리, 시베리아 등 추운 날씨의 유럽 북쪽 지역에서 생산된다. 통상 패딩 상품에 사용되는 차이나 덕보다 월등히 큰 솜털이다. 이는 많은 공기를 함유할 수 있어 높은 복원력과 보온력을 자랑한다.

구스다운에 버금가는 보온력을 가진 유러피안 덕다운은 가격도 합리적이다. 유러피언 덕다운은 적은 공급량에 비해 해외 수요가 많아 국내 유입에는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글로벌 유통망을 자랑하는 PCK를 통해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2020년 다운 발주를 앞두고 있는 기업들의 고민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PCK(퍼시픽코스트코리아) 이윤철 대표는 “구스다운 사용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기업의 입장에 서서 함께 고민한 결과, 유러피언 덕다운을 소개하게 됐다”며, “PCK는 안정적인 공급망을 토대로 타사와 다른 차별화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PCK는 세계 2위 규모 원모 회사인 홉 라이온(HOP LION:대만)과 합작한 글로벌 기업이다. 몽클레어, 컬럼비아 글로벌, 캐나다구스 등 세계 굴지의 메이커에 최고 수준의 품질유지 관리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