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테크기업으로 패션분야에서 선도적이고 독보적 AI기술을 확보한 어반유니온(대표 안치성ㆍ김용채)이 2019 대한민국기술사업화대전 ‘기술사업화 유공자 시상식’에서 민간 분야 유공자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2013년부터 열린 기술사업화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며 기술 이전과 사업화 관련 활동의 성과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 주제는 ‘기술, 그 이상의 가치를 담다’다. 어반유니온은 AI 패션 트렌드 MD 솔루션 ‘사만다 General MD’ 기술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패션 상품을 알려주는 AI 패션 트렌드 MD 솔루션으로 어반유니온은 실제 매장에 적용해 매출 신장에 기여하는 등 AI솔루션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다는 비전이 인정받았다.
안치성 대표는 “사만다가 앞으로 기술 고도화를 거쳐 지금보다 더 실제 매출 성장에 도움되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패션과 테크놀로지를 결합하는 사업에 지속 도전해 패션테크분야의 선두회사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새로운 생각과 지금까지 본적 없는 아이덴티티를 가진 강력한 플레이어들이 기존 시장을 재편하게 될 것이다. 패션 또한 디지털화가 가장 급하고 꼭 선행되어야 한다. 사만다를 통해 소비자의 디맨드를 파악하고 리딩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 패션산업 전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