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에 빨간 내복 입혀 로고 부각
BYC(대표 고윤성)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의 얼음여왕과 만났다. 지난 CGV영등포에서 ‘얼음여왕의 내복 이벤트’를 실시하며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BYC는 CGV영등포점에 BYC 내복왕국 특별관을 마련, CGV 상영관 의자에 BYC로고가 새겨진 내복을 씌웠다. 흰색내복과 빨간 내복을 입혀 BYC가 두드러지게 했다.
영화에서도 얼음여왕 엘사가 입은 옷이 내복과 비슷한 느낌을 주면서 주인공 패션이 화제가 됐다. CGV와 함께 진행하는 ‘얼음여왕의 내복 이벤트’는 CGV콤보 구매 시 BYC 여왕내복을 증정하는 행사다. CGV영등포에서만 진행된다. 오는 18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며 평일 50개, 주말 100개씩 총 900개 제품을 증정한다.
고객이 BYC내복 왕국관을 촬영 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BYC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함께 이벤트 게시글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BYC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C 관계자는 “19년 마지막 12월 소비자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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