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10초 만에 완성한 가상피팅앱 ‘마이핏’
김보민 에이아이바(주) 대표가 ‘2019 DMC 이노베이션 캠프 경진대회’에서 track2(VR, AR등 실감켄텐츠 서비스 아이디어 부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SBA(서울산업진흥원)은 지난 11월28일 서울 상암동 첨단산업센터에서 2019년 DMC이노베이션캠프 시상식을 가졌다.
김보민 대표는 이날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상(VR, AR등 실감 켄텐츠 서비스 아이디어 부문?track2)인 대상을 수상했다. 상금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DMC첨단산업센터 VR?AR센터에 2년 입주 기회가 주어진다.
모바일 앱을 이용한 가상 피팅방법인 ‘마이핏(MY FIIT)’ 사업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이핏은 VR기반의 ‘집에서 나의 핏을 찾는다는 컨셉’이다.
10초 만에 사실적인 옷 표현이 가능하다. 고객이 찍은 앞뒤 사진 이미지로 20여 곳 이상을 실측한다. 고객 사이즈에 맞는 아바타가 생성된다. 아바타에 맞는 옷을 추천한다. 착장 후 워킹 시뮬레이션도 가능하다.
DMC이노베이션캠프는 DMC를 중심으로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초기 창업자 사업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혁신 아이디어 발굴과 DMC 유치, 자금투자 지원이 이뤄진다.
SBA와 DMC산학진흥재단과 DMC코넷 등이 공동 주최다. 4차 산업혁명 기반 융복합 기술 서비스(Track1)와 VR, AR 실감켄텐츠 서비스 아이디어 부문(Track2)에서 각각 1500만원(1, 2위) 상금을 지원한다. 김보민 대표는 에이벨 브랜드를 7년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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