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대표 박정주) ‘파렌하이트’의 2020S/S 활약이 기대된다. 지이크파렌하이트로 런칭한지 12년만에 독립성을 부여한 새 브랜드 ‘파렌하이트’로 탄생한 이후 한해 동안 이미지 강화 및 인지도 제고, 볼륨확장에 전력해 왔다.
파렌하이트는 도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한 ‘시티 스포츠 캐주얼’을 표방하고 있다. 편안함과 부드러움을 강조하며 기능성과 실용성을 강조하고 테크니컬한 디테일을 주무기로 내세운다.
신원은 파렌하이트의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유통확대와 독립브랜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집중했다. 이는 올 한해 파렌하이트 뿐만 아니라 지이크, 마크엠 등과 함께 총체적 리뉴얼과 혁신을 통해 패션기업으로서 신원의 밸류를 진작시키는 과정이기도 했다.
파렌하이트는 2023년 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수립해 뒀으며 혁신적인 패션과 테크를 접목한 상품군과 수트,자켓, 코트, 팬츠 등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고정고객층 구축에 힘쓰고 있다. 감각적이고 엣지있는 장기용을 전속모델로 내세워 파렌하이트의 신선한 멋과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둔 홍보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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