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PID)’는 세계 최대 컨퍼런스 ‘도른비른 GFC-Asia’와 동시 개최된다. ‘도른비른 GFC-Asia’는 지난 10월 대구 유치가 확정됐고 내년 3월3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다이텍연구원 주관으로 대구에서 열린다. PID는 하루 늦은 4~6일로 예정돼 있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아울러 ▲2020 패션페어 ▲2020 글로벌 섬유비전포럼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제22회 대한민국국제섬유기계전을 동시개최해 국내 섬유패션산업이 총 집결된 전시회로 연다는 계획이다.
내년 PID는 지역별 브랜드와 최신 소재기술을 접목시킨 ‘지역특화관’, 산업용 융합소재로 구성된 ‘융합섬유산업관’, 온오프 마케팅을 위한 ‘스몰 & 온라인 마켓 플랫폼관’ 등 특화소재와 완제품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방향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대경섬산련은 이에 앞서 ‘2021 SS 패브릭 트렌드 세미나’를 12월 4일(대구), 12월 10일(서울) 개최한다. 섬유패션 기업들이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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