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그리티는 원더브라의 ‘2019 원더데이 프로모션’이 언더웨어 업계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면서 총 50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냈다.
푸쉬업 브라 브랜드 ‘원더브라’는 지난 8일 브랜드 데이인 ‘원더데이’진행 결과 총 50억 이상 매출을 달성했고 신규 고객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그리티 사업본부장 장성민 상무는 “이번 원더데이 행사는 홈쇼핑 채널에 있어 GS샵뿐 아니라 현대홈쇼핑까지 채널을 확대해 운영했고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콜라보한 스페셜 패키지 제품이 온·오프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은 덕에 신규고객이 크게 늘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분석했다.
올해 원더데이는 홈쇼핑 채널에서 성과가 눈에 띈다. 지난 8월 4일 진행했던 GS홈쇼핑 원더데이 특집방송에서 원더데이 스페셜 패키지 3만2129 세트가 판매돼 27억1000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이중 주문자 절반이 신규고객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에는 피날레 행사로 현대홈쇼핑에서 처음으로 특집방송을 진행해 원더데이 스페셜 패키지를 2만 5000 세트 이상 판매하며 21억 5000만원 매출을 올렸다.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8월 8일 원더데이 당일 한정으로 ‘원더브라 X 카카오프렌즈’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 특가판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원더데이 행사는 네이버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10위 안에 랭크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공식몰인 원더브라몰과 오프라인 매장의 하루 매출도 크게 올랐다.
이번 행사는 신규 고객 유입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GS홈쇼핑 원더데이 패키지 주문자와 오프라인 매장 행사참여 고객 절반이 신규고객으로 집계됐다. 원더브라몰 신규회원 가입수와 앱 다운로드수가 전년 원더데이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그리티 사업본부장 장성민 상무는 “올해 6회째를 맞는 원더데이는 원더블라 브랜드 파워와 제품력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언더웨어 업계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그리티는 원더브라만의 강력한 더블 볼륨업 효과를 강조하기 위해 브라컵을 연상시키는 숫자 8이 더블로 겹쳐지는 8월 8일을 브랜드 데이인 ‘원더데이’로 지정하고 매년 8월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