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입고 경기하면 기필코 승리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이 의류 후원중인 허미정, 문도엽 선수가 대회에서 우승, WAAC의 ‘WIN AT ALL COSTS(기필코 승리한다)’의 의미를 각인시켰다.
허미정은 지난 11일 스코틀랜드 노스버윅의 르네상스 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애버딘스탠더드인베스트먼트 스코티시여자오픈(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역전 우승했다. 마지막 날 선두에 한 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한 허미정은 9번 홀부터 4홀 연속 버디를 잡으면서 드라마틱한 역전극을 완성했다.
문도엽도 지난 11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 투어의 스페셜 이벤트인 동아제약-동아ST 챔피언십(총상금 1억 5천만원)에서 강호 박상현(36)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문도엽은 충북 음성의 젠스필드 골프장에서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열린 결승전에서 박상현을 3&2(2홀 남기고 3홀 차로 승리)로 누르고 우승했다. 문도엽은 이로써 지난해 KPGA선수권에서 정규 투어 생애 첫 우승을 거둔 후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이 경기중 착용한 ‘왁’은 경기력 향상을 돕는 최적의 기능성과 승리를 예견하게 하는 모티브와 패션성을 더한 스타일 등으로 경기만큼이나 주목받았다.
우승한 남녀 두 선수의 착장 모두 왁(WAAC) 전국 매장 및 코오롱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왁은 두 선수의 겹 경사를 축하하며 8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나흘간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0% 할인 프로모션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