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는 차별 마케팅 구사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Beaker)’가 국내 최고의 온라인 웹툰 플랫폼 '네이버웹툰'과 캡슐 컬렉션을 출시,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을 확대하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친다.
네이버웹툰은 밀레니얼 세대들이 모바일에서 가장 선호하는 애플리케이션이어서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를 반영해 비이커는 p‘유미의 세포들’의 유미, 사랑세포, 출출세포, 세수세포, p‘호랑이형님’의 무케, 추이, p‘타인은 지옥이다’의 아줌마, 왕눈이, p‘좀비딸’의 수아, 애용이 등 인기 네이버웹툰 캐릭터를 활용한 티셔츠, 반다나, 에코백, 파우치, 배지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비이커는 웹툰 작가의 일러스트를 활용해 상품의 디자인을 담당했고, 네이버웹툰 및 작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완성했다. 비이커와 네이버웹툰 협업 상품은 티셔츠가 3만 2000원, 반다나가 1만 9000원, 에코백은 3만 2000원, 파우치는 1만 8000원, 배지는 1만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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