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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순희 던필드그룹 회장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본회 특별부회장으로 임명됐다. 서순희 회장은 오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의 임기동안 여성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게 된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의 창업과 여성기업의 경영활동 및 판로지원 등 여성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대표적인 여성경제인 단체다. 현재 전국 18개 지회, 2300여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서순희 던필드그룹 회장은 특별 부회장 임명과 더불어 “앞으로 협회를 도와 여성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고 개설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피력했다.
서순희 회장은 2018년부터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함께 하며 여성경제인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져왔다. 지난 3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가 주최한 여성 CEO조찬포럼에서는 “참으로 어려운 장벽은 도전할 확실한 이유다”라는 주제로 현재 던필드그룹이 있기까지 힘들었던 시기를 이겨내고 자신만의 답을 찾은 것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 해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