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대표 문영우)은 지난 1일 언더웨어를 추천하는 스타일 큐레이션 쇼핑몰 ‘JUNE&JULY(준앤줄라이)’를 오픈했다.
‘준앤줄라이’는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고객들의 개별적인 취향과 구매 패턴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 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시즈널 프로모션 정보, 선호 브랜드와 인기 상품을 손쉽게 살펴볼 수 있다. 챗봇 구축을 통해 단순 CS 상담부터 상품 추천까지 고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브랜드 별 페이지에서는 브랜드의 스토리텔링과 베스트셀러 상품, 스타일 트렌드를 볼 수 있다.
‘준앤줄라이’는 ‘원더브라’부터 ‘플레이텍스’·’저스트마이사이즈’ 등 엠코르셋이 전개하는 대표적인 언더웨어 브랜드를 비롯해 국내외 대표 비키니, 언더웨어 브랜드들을 입점시켰다. 오픈 초기는 언더웨어 중심이지만 향후 아우터, 잡화 등 패션 브랜드는 물론 뷰티 브랜드까지 스타일링을 위한 다양한 제품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엠코르셋 장성민 사업본부장은 “쇼핑몰 준앤줄라이는 라인을 통한 쇼핑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과 브랜드를 탐구하고 선택하는 경향이 높은 젊은 층의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서 기획됐다”고 밝혔다.
그는 “장소나 시간에 구애 없이 모바일 쇼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언더웨어도 남들과 똑같지 않고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다”며 “준앤줄라이를 통해 고객들은 각자 취향에 맞는 언더웨어를 추천 받으며 보다 즐거운 쇼핑의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