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는 일상에서도 신는 아쿠아슈즈 ‘포레이 쿨’을 선보였다. 포레이 쿨은 잘 미끄러지지 않도록 등산화에 쓰는 엑스그립(X-Grip) 아웃솔을 썼다. 물도 잘 빠지는 편이라 물놀이할 때 신기 편하다.
물에서 놀 때 한 번 들어온 물이 계속 머물러 방향 조절이 힘들지 않게 설계했다. 쿠션을 넣어 덜 피로하고, 분리할 수 있어 세탁하기 쉽다. 또 외부 충격에도 발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고무를 신발 앞쪽에 덧댔다.
신고 벗기 편하도록 보아 다이얼 방식으로 신발을 발에 맞추도록 디자인했다. 용품실발기획팀 신동준 부장은 “유독 길게 느껴지는 여름에 편하게 신을 수 있도록 ‘포레이 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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